오랫만에 다시 기억을 꺼내어 본다 연세대학교 신학과 김상진 교수님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인문학의 세계 인문학은 바다를 향해 노를 젓는 고된 여정에서 잠시 노를 놓고 하늘을 쳐다보는 거라고... 호메로스를 통한 인문학의 여정은 일리아스&오뒷세이아를 거쳐 시대를 뛰어넘은 작품 '명상록' -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- 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꼈고 시간이 좀 지났지만 다시 한번 소회를 가져본다 스토아학파, 스토아철학, 로마황제, 5현제...그를 따라다닐만한 많은 수식어들이 있겠지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삶에 대해, 죽음에 대해 많은 성찰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인물소개: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